일단 짐검사는 1차 엑스레이, 2차 직접 검사 이렇게 합니다. 분산되서 운좋게 안걸릴 수도 있지만, 일단 짐은 세관 직원이 99% 까본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대강 하는분도 있고 꼼꼼히 보는 분도 있는데 영어좀 되시면 본인이 직접 들춰가면서 이건 모고 이건 모고 음식물은 이거 있고 이런식으로 설명하시면 보통은 깊숙히까지 검사 안합니다. 걸리면 뺏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상당한 벌금과 사안에 따라 구류, 비자 취소, 추방까지 가능하니 관광비자 아니시라면 이 기회에 담배 끊으세요~   

브리즈번 직항이시거나, 도쿄 겅유해서 케언즈나 골코로 들어오시는 거라면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퀸즐랜드 국제공항은 너무 심해서.. 안걸렸다는 사람 보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시드니공항도 음식물이 있으면 검사가 심한편인데, 가끔 검사안하기도 합니다.

멜버른 공항이 직방입니다. 제 경험인데요, 검사를 잘 압합니다. 아예 열어보지도 않고 나가게 하더군요 ㅎ. 멜버른으로 들어오실거라면 한번 도전해보실만 합니다만. 10보루 15보루는 면세점에서 팔아주지도 않을뿐더러, 미리사셔도 짐만 느시니까요. 2~3보루 정도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꼼수부리다 망신당하지마시고 이기회에 금연하세요ㅋ   

저걸렷는데 담배 세보루 가져왓는데 두보루반은 압수안햇구요 그냥통과햇어요   

호주 총 4번 입국했고 4번다 10보루씩 가져왔습니다.솔직히 간이 좀 크죠....
복불복입니다. 짐이 많으면 많을수록 불리하구요. 저는 항상 들어올때
조금한 캐리어 하나 백팩 하나 이렇게 들고 옵니다. 거기다 들어올때 옷차림
카고바지 힙합바지처럼 큰거 입어서 몸에 한 4보루 넣고요 다음 6보루는 분산해서
넣어요. 운이 좋아서 1차 스캔에서 모두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다만, 저 아는분은 5보루 가져오다 걸려서 벌금내고 다 들고 왔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복불복이에요 그날따라 다르구요////   

이번이 두번째가는건데 작년에 갔을때는 저도 님처럼 캐리어하나 백팩매고 갔는뎅
백팩만 검사대충하고 캐리어는 안보더라거영... 이번에도 캐리어만 안보면 성공인데....ㅎㅎ   

그러지마시요.하지말라는것은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호주는 남이본다고 안하고 안본다고하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누가보던안보던 바르게 행동합시다.
   

저 필리핀에서 들어올때 5보루 아는형은 10보루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홍콩에서 경유했고 브리즈번으로 가서 케언즈로 왔고 다시 국내선 타고 골코로 왔습니다. 이번에 15보루 가지고 오라고 시킬껀데 한국에서 브리즈번 직항은 걸리나요? 심한가요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