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복지나 환경때문에 많이오는것같네요   

가진자들은 어딜가나 천국일듯...   

글쓴이님 늦지 않앗습니다. 어여 시민권 반납하시고 한국가서 취업해서 사세여 남들한텐 가라고 하면서 왜 늦었다고 님은 포기하십니까? 그냥 다 버리고 가세요   

시민권 반납하고 다시 한국국적 취득해서 한국에서 사세요.. 늦기는 뭐가 늦습니까.. 그렇게 현실을 안타까워할 바에는 하면 되지요 100배 1000배 더 살기 좋은 나라인데요   

한국에 있을때도..서로 헐뜯고 하는게 많지만..아니..타지까지 나와서 같은 민족끼리 시기하고 누가 더 잘낫나 심각하게 경쟁하고 등하시 하는 많은 한국인들 정말 이해 안가네요..저두 이런것땜에 한인들 발 끊고 살다가 한국 돌아감니다~나중에 노후에 복지받으로 와야할까봐요..   

음.......저도 시민권자로써 10년이상 호주에 살고있습니다만.....어느나라든 장점과 단점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입니다....그러나 솔직히 요즘 저도 40중반에 들어서면서 많은 회의감을 느끼는건 사실입니다...한동안 떠났다가 다시오렵니다....호주.....특히 골코는 노후를 준비하는 도시지, 결코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살동네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교회들이 교민들을 서로 이타적으로 만들더군요...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순수종교로서의 기능을 하지않은채 정치와 목사세습과 재산불리기로 완전 막장이더군요....교회가 바로 지옥입니다....   

Qq님은 혹시 여기를 교민들 등쳐 먹고 사는 천국으로 알고 거기에 자부심을 갖는 분은 아닐거야요. 혹시 말이예요, 혹시....
그러게님도 설마 그런 대단한 분은 아닐거야요,,,그쵸? 에이 설마 그러게님이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다들 맞는 말씀들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서 도피성 이민 왔는데 벌써 50대 입니다.
제 친구들은 벌써 한국에서 부동산 등으로 자리 잡았는데 여기서 힘들게생활하고 있슴니다.
지금 후회 많이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 갈려구요
아까운 청춘 지나고 난 뒤 후회하지 말고 어서어서 한국으로
 다들 돌아들 가세요.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이민철님의 댓글

이민철 아이피 101.♡.52.201 작성일 17-08-19 09:53

님 영주권 시민권 없으시죠?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등의 이유로 영주권 취득못하고 쫒겨아는일이 많죠 꼭 그런사람들 아 인종차졀이 심하느니 교민사회가 싫으니 하면서 도망가더군요

근데 골코는 정말 윗분말씀처럼 좁은동네인거같아요 교회가면 누가 뭘하고 누가백수인지 뭐 그집에 속된말로 숫가락이몇갠지 다 안다잖아요 윗분말씀처럼 노후는 괜찮은거같죠 아무래도..뭐 돈만있음 뭐가 안괜찮겠어요??? 가고픈 여행 호주뿐아니라 세계곳곳~~골코서 뭐하면 돈을벌수있을까요??편의점 레스토랑?   

아직은 젊기에 영어라도 미친듯이파고 여기서 학교졸업해서 한국에서 내가하고싶은거하면서 살고싶다   

전 좀 젊은사람이고 시민권자이지만 정말 호주 살곳이 못되는것같아요..여기에 직장이있어서 그냥 사는거지 에휴.. 한국사람은 한국에 사는게 최고인것같네요. 나이들수록 윗분들처럼 더 회의감 들겠죠? 가족들이랑 다 떨어져서 이렇게 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돈만 많으면 어디서나 편하게 산다고하지만 돈많으면 제일 편한곳은 한국이죠.   

그렇군요 그래두 좋다좋다 유학하고 이민하고 .........애낳고살기엔 좋은곳인가요? 아이있는엄마들한텐?
   

호주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등으로 영어 연수생나 유학생, 특히 조기 유학생들이 적게는 1~2년 많게는 10년 가까이 한국을 떠나 유학 생활을 하여 얻은 결과를 보면 참으로 빈약하기 짝이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한국인도 아니고 호주인도 아닌 어정쩡한 인간이 되어 방황하는 경우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케이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이야 그 해당 나라에서 어느 정도 소속감을 갖고서 삶을 영위하거나 나름대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지만 단지 유학만으로 승부를 보려 한다면 그 열정과 시간 경비등을 고려해 볼 때 차라리 한국에서 승부를 보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잘들 판단 하세요.
   

외국생활은 나이가 들수록 힘이 든것같아요.
젊을땐 일을하니깐 그래도 견디는데 다들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한국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외국살면 아무리 영어를잘해도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도 평생 외국인인것같아요,,,
하지만,,,한국인이란 자부심을가지고 한국사람이라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게 열심히 살아요!!!   

외국인이 섞여 살기에는 벽이 있는 호주입니다. 미국은 오히려 정착 후 살기는 좋을 거 같습니다만 호주는 아닌 듯...   

모하러 시민권 받아서 ㅉㅉ
영주권이 최고인듯 ㅋㅋ
전영주권자인데 한국인들 등처먹기에는
골코가 바닥이좁아서 좀나쁘져..한사람 건너면
전부 아는사람이라 소문도빠르고...골코말고 다른자역에 가면
좋은겁니다 그럴땐 과감히 지역이동 강추!   

등쳐먹는다고 하지맙시다..
이용하는사람보다 알면서 이용당하는게 불쌍하고
멍청한겁니다. 등치는게아니라 지능력이 존네 후달리고
영어도 좇도 못하면서 일하러온자체가 잘못이기에
당해도 누굴 욕해선 안되는건데..지들이병신들이지..ㅉㅉ
하여간 개나소나 다오고 그게문제야..다막아야하는데..
그래도 영주권잇으니 놀아도 돈나오고 존네편하고 놀고먹기 딱좋아 ㅋㅋ
   

이번에 영주권법이 꼭 강화되어 쓰레기불리수거 한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여기에 아무 생각없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멍때리고 9000km 떨어진 나라에 와서
바보같이 당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다들 그러나보다 하고 여기 열심히 사시는 대다수의 사람들까지 다 매도시키실 정도로 대단하신 분은 아니시겠죠? 설마... 그런 바보같은 사람 아니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벌써 13년이 흘렀네요.
저는 큰 아이가 학교는 안가고 오락실만 다니고
학교에서도 어울리지 못해서 이민을 결심했었습니다
영주권 얻기까지 고생한건 말로 다 할수도 없고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도 모를만큼 세월이 훌쩍 가더군요.
이젠 아이들도 다 커서 제 앞가림 하면서 살고
작은 집으로 옮기면 융자 없이 집이라도 남았다는것에
감사하고 삽니다.
저는 호주에서 요리를 공부해서 7년 동안 쉐프로 5년은 헤드쉐프로
주방에서는 관리자로 일했지만 호주애들 인종차별은 끔찍합니다
그나마 남편과 낚시다니는 즐거움으로 또 노후에 받을 연금이
아깝고 애들이 여기 살고 있으니 꾸역꾸역 살아가지만
한국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한국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술한잔 기우리는 상상을 자주 합니다

성경 신명기,시편과 사도행전에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 거주의 경계를 주셨다고 하셨지요.

하늘의 하나님이라는 신이 민족들에게 거주할 경계를 각각 정해주신 건 맞습니다.

그래서 결국, 토종생물이 그 기후에 가장 잘 적응하듯이.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 하고, 호주인은 호주에 살아야 하고, 유대인은 이스라엘에 사는 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