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식으로 이민을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대부분의 이민 방식이, 영주권 취득후 2년이 지난 다음에야 혜택이 주어집니다. (병원비,학비등의 혜택은 바로 받을 수 있지만. 특히 centrelink라던지 austudy등의 부가혜택은 2년이 지나야 합니다).

또한, 호주 공공의료보험은 최악입니다. public hospital에만 적용되는 이 보험은, 한번 병원 가보시면 기절 하실 겁니다. 한번 수술하는데 작은 거면 6~8주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며, 입원하면 12명이서 한방을 씁니다. 한국 병원혜택 기대하실거면, 따로 private medicare 들으셔야 합니다.

어짜피 요즘 이민 방식이 이민법 개정이후 너무 어려워 져서, 호주에 도움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비즈니스 이민의 경우는 일정이상의 자본금과, 5년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구요. 독립이민의 경우에도, 도움될것 같지 않으면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호주 정부가 복지에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좋아보일 수는 있지요. 또, 실제로 사는 사람으로 여러가지 혜택 많이 받습니다. 혜택을 생각하시기 전에, 이민 조건이 되는지부터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7월 1일 이민법 개정이후로 이민 많이 어려워 졌습니다. 이민 가고싶다고 해서 드라마처럼 하는게 아니랍니다.

줄여서, 호주에서 이민 받을 정도라면 어쨋거나 저쨋거나 벼룩인 존재는 아니란 말입니다 ^^.

   

ㅋㅋ   

질문도 쬐끔 그렇지만 맨위에 답글 참..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무슨 큰 벼슬인양 거들먹 거리는 사람 몇몇 봤는데요.
이분도 좀... 게다가 자격지심까지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서 벼룩존재는 절두고 표현한거니 오해하지는 마셔요^^고민이라 뭐든쉬운건 없지만 열심정보얻고 알아보려합니다.   

별로 도움안됩니다.   

미혼모인 제 친구는 떵떵거리면서 사는데..보조금 진짜 많이 받는다는-_-;   

여기서 주는 보조금은 한국으로 치면 영세민 보조랑 같아요..수입이 조금만 많아도 보조금 거의없음 ..
굳이 고향 버리고 먼나라 와서 보조금에 연연 하는 삶이라면 글쎄.....
   

연봉 4500미만이여야 보조금나온다는 4만오천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