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시설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동물들도 많다고 할수는 없구요
하지만 거의 매시간마다 일종의 쇼를 하는데 그프로그램을 놓지지 않고 다 보시고 오신다면 아까운 생각은 안들거에요. 캥거루 같은 경우는 방목되어 있는데다 사람하고도 친근해서 같이 촬영하기도 좋구요.
점심은 가능하면 싸가세요. 음식은 쓰레깁니다 뭐 여기 골코 어디나 그렇지만. -_=..
개인적으로 오후 5시~5시30분에 로리킷에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장관입니다. 강추..
단.. 별로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좀 있어요.
오전부터 쉬엄쉬엄 프로그램 쫓아서 가다보면 오후 로리킷먹이주기까지 지루하지 않게 구경하실거에요.
입장료는 제작년인가 50불이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작년에 한번가봤는데, 동물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지만
한국처럼 인공적?으로 만든 동물원이아니라 말그대로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동물을 볼수가 있구요
한국에 없는 동물들만 있습니다, 많이 걸어야되지만 기차?같은거도 있어서 타고가시면되요
캥거루도 바닥에 널려있어서 캥거루는 실컷보실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쇼랑 프로그램같은게 많이있어요 그래서 지루하진 않으실거 같네요
저는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