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2009년 6월2일 검찰청 홈페이지에 올린 글 내용이다.

시간이 흐르면 국민들이 잊을 거라는 오판은 하지마세요.

국민과 역사는 당신들을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성역 없는 수사, 권력의 눈치 보지 않고 실체만 보고 공정하게 최선을 다해서 수사 했다고요.그~~건 당신들 생각이고...언제 한번 국민들 속시원한 수사 해준적 있나요?

검사님들! 제발 좀 일반 서민들, 힘없는 국민들 수사하듯이 좀 그렇게 해주세요

이번 노무현대통령 수사하듯이 아주 철저하고 집요하게 여론몰이 해가며..

천신일 개인비리로 몰아가지 말고,이명박대통령 처형,사돈기업 효성구룹,추부길행정관비리,삼성구룹사건,박연차수사,이상득의원이 관련된 인사청탁 수사 ,노무현대통령에게 했듯이 수사 하세요.더도 덜도 말고.

그리고 미국에 있는 한상률 국세청장 소환 하세요. 전임대통령도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받는 세상이 아닌가요?...

용산참사,장자연 탈랜트 살건...한점 의혹없이 철저하게 수사 하세요.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된 인물들, 여당이든 야당이든 가리지 말고 철저하게 수사하세요. 그래서 국민들로부터 "그래 니들이 고생이 많다" 라는 칭찬 좀 받으세요.

할일이 참 많지요 자신 없으세요? 힘있는 권력 앞이라 힘들다구요. 하긴..뭐 그렇게 큰 기대도 안합니다. 그럼! 옷벗으세요.그리고 변호사 개업도 하지 마세요. 당신들이 국민과 역사에 지은 죄가 너무 크니까. 그리고 우면산에 올라 검찰조직과 국가를 위해서 5명 모두 바위에서 뛰어 내리세요. 혹시 알아요. 국민들이 당신들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 처럼 애도의 눈물을 흘려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