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니....., 서울광장에 모여서 비열하고 치졸한 현정부와 검찰로 부터 대통령님을 지켜드리지 못한 자괴감과 회환, 절망과 울분,서러움과 안타까움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는데, 그 눈물이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참 이상도 하지? 대통령님이 살아 있을 땐 잘 몰랐던 그 소중함이, 우리 곁을 떠난 지금 더욱 더 절실함으로, 가슴엔 뜨거움과 아려옴으로 너무도 보고 싶고 그리워진다. 그리고 평소강조 하셨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과 참된 민주주의정치, 삶의 보편적 가치, 표현의 자유, 남북화해와 교류, 반칙과 특권이 없고 상식이 통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국가의 균형발전과 지역주의 타파를 외쳤던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이 너무도 그립다.

그리움은 무리한 검찰수사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검찰의 대한 원망으로 향한다. 집권5년 동안 사사건건 한나라당은 조중동 등 보수언론을 앞세워 참여정부 정책을 반대함에도 그조차 인정하며 국가권력인 검찰,국정원,경찰 국세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중립을 보장해 주었다. 그런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하여 대통령과 가족을 모욕하고 무리한 수사를 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래서 지금의 검찰총장인 김준규씨도" 신사다운 수사","정확한 수사 ","공정한 수사"를 취임 일성으로 말하지 않았던가?

그후 1년이 지난 지금 더러운 수사의 중심에 있었던 "국민의 오적" 김경한 법무,임채진 총장,이인규 중수부장,홍만표 수사기획관 우병우 수사1과장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국민의 원성과 비난을 받았던 그 졸렬하고,비겁하고 후안무치한 자들은......

이인규=== 전형적인 해바라기,후안무치의 전형. 대형로펌 법무법인 바른으로 자리 옮겨 자 신이 수사를 진두지휘하던 사건의 피고인 박연차와 그로부터 돈을 받은 박관용 전국회의장 변호,,대한통운비자금 사건과 하나라당 공성진 연루 사건 변호 수임. 검찰 내부에서조차 말이 많다.도데체 이게 말이 되는가?



홍만표=== 피의사실 공표의 주범. 현재 영전하여 검사장으로 재직중



우병우===검찰총장 오른팔격인 범죄기획관으로 영전하여 재직중



이런 인사들을 검찰의 중요 보직에 승진 임명하고 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이인규의 퇴임 후 처신을 보면서 현정부의 검찰인사가 결국은 현정권의 하명수사를 얼마나 잘했는가에 따라 인사의 혜택을 받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무리한 수사의 보상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그리고 국민오적인 이들은 분명 검찰 스폰서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 오히려 수사를 받아야 할 자들은 국민오적인 다섯명과 검찰이다. 철저한 수사를 하라! 그래서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해야 한다. 난 이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는지 끝까지 지켜볼것이다. 후안무치한 저 더러운 자들의 말로를 .....노대통령님은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 하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