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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떡검 (121.♡.55.110) 작성일2011-03-27 19:42 조회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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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통장 마이너스”, 하지만 예금은 ‘4억 939만 원’
(서프라이즈 / 耽讀 / 2011-03-27)


이명박 대통령이 작년보다 4억 940만 원이 늘어난 54억 965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중에 눈에 띄는 것이 부인인 김윤옥 씨 우리은행 예금입니다. 김윤옥 씨 우리은행 예금 2억 1893만 원은 이번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즉, 그동안 누락됐다는 말입니다. 누락된 이유를 청와대는 “지난해 4월까지 누락됐던 예금을 작년 6월 신고 보완기간에 추가로 신고해 법적 문제는 없다”면서 “실무자의 단순한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2억 1893만 원짜리 예금을 실무자가 실수로 누락했다고?

참 어이가 없지요. 어떻게 누락된 예금 2억 1893만 원을 실무자 실수로 넘길까요? 이 해명을 믿을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대통령과 그 부인은 실무자들에게 모든 것을 다 맡겨 버립니까? 2억 1893만 원이나 되는 예금을 실무자들이 알아서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까?


조선일보


김윤옥 씨는 우리은행 계좌를 수년 전부터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금액이 수천만 원 이상 불어난 것은 지지난해부터라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명박 대통령 재임기간과 맞물려 있습니다. 김윤옥 씨는 대통령이 급여를 전액 기부하는 바람에 통장이 마이너스라고 했었습니다.


김윤옥 “통장 마이너스”, 하지만 예금은 2억 1893만 원+1억 2023만 원

김윤옥 씨가 지난해 9월 16일 경기도 광주의 한 장애영아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때도 그러더니 대통령이 돼서도 월급을 내놓겠다고 해 섭섭했다”며 “온라인 자동이체로 (기부를) 하다 보니 어떤 곳에서 돈이 오지 않았다고 연락이 왔는데 알아보니 통장이 마이너스가 됐다”면서 “월급이 한정돼 있어 (남은 임기) 2년 반이 끝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통장이 마이너스라고 했는데 예금은 2억 1893만 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예금이 1억 2천만 원입니다. 둘을 합하면 4억 939만 원입니다.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실무자 실수라고 했지만 금융전산망에서 예금주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각종 예금 내역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가, 그것도 대통령 부인의 예금액을 누락시키다니 이게 말이 되는 것입니까. 정말 믿을 수 없는 청와대이고 김윤옥 씨입니다.


2010.12. 28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씨. ‘함께 그리는 행복한 대한민국 자원봉사자 오찬’ ⓒ청와대


이명박 부부는 불우이웃?

이 대통령 내외 예금은 1년 동안 6796만 원이 늘어난 4억 939만 원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월급 전부를 기부해 통장이 마이너스(-)가 됐다는 말을 듣고 자녀와 친지들이 보내준 돈도 포함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졸지에 이명박 부부가 불우이웃이 된 것입니다. 대통령은 월급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대통령 자녀와 친지들은 불우이웃을 돕는 바람에 통장이 마이너스가 된 대통령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 국민들도 이명박 부부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세계 8대 경제대국 대통령이 마이너스 통장이라면 수치 아닌가요? 하지만, 알고 보니 통장에 돈이 4억 939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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