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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때 변양균 스캔덜은 차라리 순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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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헤라 (123.♡.237.189) 작성일2011-03-09 12:56 조회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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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눈과 귀를 한상렬과 에리카 김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하는 사건이 하나 있으니
차라리 참여정부 마지막 때 일어났던 변양균과 신정아의 스캔덜은
순진한 로맨스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다.

또 덩달아 이번 건을 장자연 사건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조중동의 의기 투합에도 여간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교민 보호는 뒷전이고 비자 발급이 우리나라 해외 영사관의
최대 업무인 외교부에 이번엔 국내외적으로 국격을 무너트리는
불륜에 국가 정보 누출 그리고 외교관 자질조차 의심케 하는
치정 싸움에 이명박 정부의 실상과 수준이 드러나고 있다.

이명박 대선 캠프때 참여한 인사가 상하이 영사로 가서
발 맛사지는 못생긴 한국 여자가 잘할지 몰라도
바디 맛사지는 중국 여자가 좋다는 것을 외교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본부에서는 장관 이하 높은 놈들이 지 자식들 특채하고
해외에선 돈 빼돌려 자식 유학 보내고 지들은 현지인들과
놀아나고 있으니, 잘하면 북한으로 망명하는 놈들도 나타나겠구나……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4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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