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키르는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이후 에이전트 베르네를 통해 리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오퍼를 넣었다.

올라스 회장과 베르네의 사이는 좋지만, 정작 페키르와 베르네의 사이가 좋지 않다. 

페키르는 리버풀 이적 무산 이후 베르네와 한마디도 안했다. 둘은 이메일로만 대화 중이다. 베르네와의 계약은 이 달 17일 만료된다.

베르네는 변호사 카를로 브루사의 노력으로 페키르의 협상이 계속되는 한, 계약이 유지된다는 의무를 담은 내용 증명을 페키르에게 보냈다. 결국, 베르네는 페키르 이적 협상에 계속 영향을 끼칠 것이다.

베르네는 이에 대해 "지난 겨울 여러 상황들이 리버풀 이적을 무산시켰다. 페키르의 무릎도 문제였지만, 이는 일부분이었다. 페키르는 메디컬도 통과했고, 옷피셜도 찍었다..."라고 내막을 설명했다.

올라스 회장은 페키르 이적을 원치 않는다. 또한 페키르 이적을 대비해 라비오 영입도 포기하지 않았다. 이는 여러 법적 조치와 반전의 길고 긴 페키르 사가의 시작일 뿐이다.

https://www.getfootballnewsfrance.com/2019/nabil-fekir-has-rejected-a-contract-extension-offer-from-lyon-made-an-unacceptable-counter-pro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