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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 한국인이시라면 한번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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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인 작성일2012-11-30 14:23 조회1,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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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드코스트에서 학생비자로 거주중인 여학생입니다.
현재 southport TAFE 에서 공부중입니다.

몇일전 믿기 어려운일을 당해서 너무나 겁이나고 억울하며 다시는 나같은 피해자가 나와사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이메일을 작성합니다.

11월 27일 화요일 학원 수업을마치고 반친구들과 수영하고 저녁을 먹은 후 친구들과 사우스 포트 테입 앞에서 헤어지고 집에 귀가하던길 저녁 9시경 스카보드 스트릿 테입 맞은편 편의점 앞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제 뒤에서 저를 향해 고함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무슨일인가 쳐다보니 두명의 마오리족 여자와 한명의 백인 남자가 있었는데 그중 한명의 마오리족 여자가 고함 소리를 질렀습니다. 인종차별적인 느낌이 들어서 왜 나한테 소리지르냐고 물었더니 소리지르던 마오리족 여자 옆에 있던 여자가 저에게 다가와 주먹으로 제 얼굴과 머리를 사정 없이 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한테 맞아본게 처음이고 사람이 사람을 때릴수도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너무나 아팠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길거리 바닥에 주저 앉아 비명을 지르고 도와달라고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길거리 공사로 바로 제 앞에 공사장에서 4-5명 가량의 공사장 인부가 일을 하고 있었고 제가 맞는걸 편의점 사장인듯 보이는 아저씨 한분도 그냥 지켜보고만 계셨습니다.
그분이 한국인처럼 보여서 한국말로 도와달라고 말하였으나 그냥 제가 맞는것을 지켜만 보는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정확하게 숫자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여자가 주먹으로 주로 제 얼굴과 머리를 30번 넘게 때리며 십대들이 사용하는 나쁜말들도 저에게 퍼부었습니다.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고 너무나 아파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가 주먹을 휘둘을때 저도 자연적으로 제 방어를 위해 그 여자 한 손가락을 물었습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제가 경찰에게 전화 하려도 제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다이얼을 누르는 순간 그 일행중 남자가 다가와서 제 핸드폰을 가로채서 자기 바지 뒷 주머니에 넣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핸드폰 돌려달라도 소리를 몇번이나 질렀고 그 때 마침 좀전에 헤어졌던 제 반친구와 반 친구 아버지가 저에게 와서 도와 주었습니다.
그 반친구는 남자로 체격이 좋은편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지속적으로 때리고 있던 마오리 여자의 양 어깨를 손으로 잡고 저지하였으나 그 여자는 계속 제 친구 어깨 너머로 저에게 주먹을 날리려 하였습니다.
제 친구와 친구 아버지께서 도와주기 시작하자 공사장 인부들도 저희에게 다가 왔습니다.
사람들이 도착하자 그 여자는 자기 잘못이 아니며 다 제 잘못이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백인남자가 제 핸드폰을 가로챈후 사람들이 몰려 들기 시작 하자 겁이 났는지 도망치려고 편의점쪽에서 테입 방향 횡단보도쪽으로 저를 때리던 그 여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구 남자에게 내친구 핸드폰을 가지고 있냐고 정중하게 물었고 그 백인남자는 아니라며 자기앞주머니에서 자기 핸드폰과 돈을 꺼내 보여주면서 자기핸드폰이고 자기돈이며 아무것도 나에게 훔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때 마침 테입 보안요원 두명이 우리쪽으로 걸어왔습니다.
그 백인남자는 계속 거짓말로 자기는 안 훔쳤다고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 틈을 타서 제가 그 사람 뒷 주머니에서 제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테입 보안요원에게 제가 여기 학교 학생이고 도와달라고 이야기 했더니
핸드폰 돌려 받았으니 괜찮다며 저를 폭행하하고 핸드폰을 갈취했던 일당들이 사라지는 것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후 몇분뒤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였고 누가 경찰에 신고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사건현장이 바로 경찰서 근처로 걸으면 일분 안에 도착 할수 있는 거리 입니다.

사건뒤 경찰서로 가서 진술서 작성하고
저를 때린 가해자가 수갑이 채워진채 경찰서로 연행이 되어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경찰측에서 앰뷸란스 연락하여서 로비나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 여자가 얼굴과 머리를 주로 때려서 머리와 얼굴이 너무 아팠고 침을 삼키는 저작을 할때 턱 뼈도 너무 아팠습니다.

응급실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얼굴 CT 촬영을 했는데 양쪽 눈 미간 사이 코뼈 골절이 나왔습니다.
왼쪽얼굴에는 두군데 시퍼렇게 크게 멍이들며 점점 부풀어 오르고 들 왼쪽입안살은 상처나고 부어있었으며 턱뼈가 아파서 아무것도 씹을 수가 없어서 음식 섭취는 삼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식욕도 없습니다.

사건 다음날 낮에 경찰서에 다시 조서 작성차 방문해야 했습니다.
제 남자 친구가 다음날 아침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와 저와 동행해 사우스 포트 경찰서에 들어서다가 저는 사복 차림에 웃으며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가해자를 발견하였고 너무 겁이나서 경찰서에 들어가지 않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몇분뒤 남자친구와 경찰이 저에게 다가왔고 뒷문을 통해 경찰서 조사실로 갔습니다.
남자 친구가 그 여자에게 피해자에게 미안하기는 하냐고 물었더니 그 마오리 여자가 제 잘못이라 하나도 안 미안 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사건에 대해 조서를 작성하고 경찰에게 가해자에 대한 신원을 물어보았더니 이미 스카보드 스트릿에서 사건 사고를 너무 많이 저질어서 모든 경찰들이 그 여자를 다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17세로 이제 사건,사고를 저지르면 처벌을 받는데 그동안 미성년자라서 처벌을 안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저를 때린 사건으로 법원에 28일 수요일 출두하고 내년 이월에 다시 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건당일 그 여자는 이미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풀타입 학생으로 매일 사우스포트 테입을 다니는데 그 여자랑 길에서 또 만날일이 너무 겁이나서 경찰에게 물어보았더니 오늘 이후로 그 여자가 사우스포트 씨티 중심 지역에 출입이 금지 되어 있으니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만약 그 지역에 출몰하면 그 여자는 바로 체포되어 감옥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 일곱시부터 다음남 아침 일곱시 까지는 자기 집 밖 출입 금지라고 합니다.
그렇데 그 여자가 다음 법정 출두일까지 매일 사우스 포트 경찰서에 방문하여 경찰에게 체크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우스 포트 경찰서에서 도로만 건너면 테입 제가 다니는 학교 입니다.
다시 그 여자랑 마주칠 생각만 하면 등꼴이 오싹하고 너무 겁이 나는데 경찰은 안심하라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앞 경찰서에 하루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와서 체크를 받는다고 하는데 그 여자는 사우스 포드 중심가 출입 금지라니 법이 너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겁내하자 경찰이 학교앞에 경찰서가 있고 우리가 다 그 여자를 알고 그여자가 이제 다시 사우스포트 중심가 나타나면 체포 된다고 했습니다.
병원비를 그 여자에게 청구 할수 있는지 묻자 경찰이 그여자가 홈리스 피플이라며 퀸즈랜드 정부에 도움을 청하라며 안내 프린트물을 저에게 건내더라구요.
경찰이 그 여자가 혹시나 질병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으니 피검사 받을것을 권유 하더라구요.
사건당일날 그여자가 저를 때려서 왼쪽 입안이 터지고 피가 나왔었고 저도 방어차 그 여자가 저를 때릴때 한 손가락을 깨물어서 한 손가락에서 피가 나왔거든요.
그여자 피가 제 입안 상처에 닿았을 확율도 무시할수 없어서 확인을 권유하더라구요.
그 전날 밤 로비나 병원 응급실에서 하루밤을보냈는데 그때는 경찰이 그 정보를 안주고 사건발생 하루 후 제가 병원을 나온 후 그런 정보를 주더라구요.

진술서 다 적성하고 경찰서를 나오는데 경찰서 뒤 사우스포트 법원 앞에 마오리 사람들이 여러명 몰려 있는데 쳐다만 봐도 너무 겁이 나서 그 사람들을 피해 다른 쪽 길로 가려고 테입앞을 지나다가 저를 때린 그 여자가 친구들과 지나가는 것을 보고 놀라 다시 경찰서로 가서 그 여자를 봤다고 신고 하고 그후 몇분뒤 경찰들 여러명이 그 여자를 잡으러 나갔습니다.
그 후 다시 경찰서를 나오는데 그 여자가 경찰서 뒤 법원 앞에서 마오리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을 봤습니다.
너무 놀라서 다시 경찰서로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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