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깨닫고 조금씩 개선되기를 바랐지만,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하다. 글보면서 코웃음 치는 님들에게 신고를 선물. 저는 이제 행동하렵니다^^ 동참합시다

지난 번에 다 뭉쳐서 신고하더니,결국 거기서 한국사람 다 자르고 이제 안씀 ㅋㅋ
잘릴때 잘리는 줄도 모르던데?
자기들끼리 신나서 얼마를 받네 안받네 하더니, 돈도 못받고 일자리만 잃음
웍페어만 몇번 왔다갔다 하더니,
그 가게는 이률절으로 웨이지 싹 올리고 일주일정도 애들 시간 팍 줄이고 쓰다가
그 다음주엔가 위생 걸렸다면서 키친을 닫아버림. ㅋㅋ
결국 모두가 실업자 신세

신고하면 너네들도 캐쉬잡이라 걸리면 ㅈ된다고 협박하는 것 믿지말자
걍 여태 밀린돈 오버페이 주말페이 공휴일페이 싹 받고 거기에서 세금만 내면 우리는 끝
이제 전 사례를 보면 한명당 $10,000이상 패널티를 먹는데 이것을 낼 능력이 안되겠지
10명이면 1억인데 ABN 취소는 물론 재발급 불가능, 호주에서 사업 못 하고 파산
왜 몇 불 안주고 신고먹어서 파산가려는지 모르겠다 영어못하니까 법정시급보다 낮게 준다는데
영어잘하는 호주 오지애들 구하면 일이 잘 돌아갈까? 오지애들 일하는거 보면 한국애들보다 답답해서 돌아버릴꺼다
서로 좋게좋게 윈윈하면 되지 이렇게까지 만든건 다 업주분들이다 워홀 탓하지 마라
애초에 제대로 주면 불만 없이 잘 일한다

나 파산신청하고 돈주고 abn하나 더 사서 회사 차리면 돼.
백날 신고해라 니넨 그냥 15불 이하야.  신고하면 돈 받을거 같지? 받아봐라 어디

ABN 사는것도 불법, 걍 불법덩어리들이네
최순실도 욕 하지마

한국이나 호주나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뭐 같은건똑같구나.
나라가 한국이 아님 뭐해 한국인간의 그 뭣같은 성질,버릇이 나오는데..
같은 민족끼리 아주 짝짝꿍잘한다 그쵸?

서로 못죽여 안달이죠..서로 자기주장만 내새우지 말고 좀 맞춰가면 좋을텐데요
영어못해, 경력없어, 우리 아니면 너넨 일 못구해, 여기서 일하는 것으로 만족해, 싫으면 가던길이나가
이렇게 말하시는 몇몇 사장님들이나
일 열심히 안하다가 지금 이 분위기 타서 다 신고하려는
워홀분들도
좀 맞춰갔으면 좋겠다만 서로 소통이 되지도 않고
소통의 장도 없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다ㅠ
신고하면 결국 피해입는건 한국인들
그 벌금은 호주 정부가 꿀꺽인데요...

워홀과 식당주인님들 사이의 끊임없는 이 pay이야기는 10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구만...
영어에 자격증 같은 똥싸는 소리하시네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식당 주방보조, 주문받는 애, 수입업체 딜리버리가 무슨 얼마나 큰 영어가 필요함? 그렇게 따지면 호주에서 첨부터 비자도 주지 말아야지? 어차피 영어도 못하는애들 working 비자는 왜 줘?
혹시라도 식당 주인님 들이 거품 물까봐 말씀드리면, 20대 중반에 혼자 호주와서 17년동안 힘들게 일해서 내 industry에서 인정받는 자격증있고, 지금 연봉 13만불 쪼금 넘게 받는 사람인데,, 나도 처음에 일할때 영어 잘하고 학위 있어도 최저임금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무슨 요리사님... 6개월 가르치면 떠나게 될 거 알고 시키는 게 워홀입니다... 그러니깐 중요한 일 시키지 마세요.. 단순노동만 시키시면 됩니다...학생비자 짤리는거.. 뭐 그거야 비자법에 위배사항이 있어서 그런것일 수 있으니 no comment.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누구든 법적으로 보호받아야하는 최.저.임.금 입니다... NES (National employment Standard) 어디를 봐도 최저시급이 영어 능력이나 employee가 비영어권 나라 사람이라고 다르다는 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굳이 논리를 찾자면, 시장 논리 (공급 수요) 운운하는 못배운 분들이 있겠지만, 그것 또한 정부의 개입 하에 만들어진 시장으로 Minimum이 정해져있다.. Fair trading과 같이... 또 쪼금 더 배운 분들은 Trainee 같은 소리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RTO와 contract으로 맺어진 employment trainee일때만 해당됩니다.
최소한 사장님 입장에서 최저시급을 못 주겠으면, 물론 가당치 않은 이유지만 "이러이러해서 모든 가격자체가 최저시급을 맞춰 줄 수 없다. 아무래도 한국인을 주대상으로 하고 다들 비슷비슷한 메뉴다 보니, 우리만 상품 가격을 올리면 다른 가게에 비해 매출이 적게 되고 그럼 우리도 망한다.. 그래서 정말 미안하지만 상황이 이러니 일 할 수 있으면 해라" 도 아니고, 영어같은 개 똥같은 소리하고 있어... 아니면 우리가게 엄청 안되서 미니멈 줄 상황이 못 된다고 솔직하게 말이라도 하지...
차라리 한식당 사장님들끼리 골프치실 때, 가격을 일괄적으로 4-5불씩 올리고 애들 전부 미니멈 wage에 super (9.5%) 주고, Payroll tax (약 3-4%) 꼬박꼬박 내고, Work.Comp(업종마다 다름) 내고 하시죠.. 어차피 식당가서 밥먹을 사람들은 4-5불 당장은 임팩트 있는것 같아도 시간 쫌 지나면 다들 어차피 가니까..
애들 돈안주고 블번/써니뱅크 노래방가서 1000불씩 싸질러 대지 말고... 가방사느라 공금 쓰고 돈없다고 연기하지 말고... 내년에 차바꿔야하니깐 너네 3불 더 못줘 하지 말고... 솔직히 시간당 3불, 일주 40시간, 6개월 해봐야 한사람당 $3,120불에 슈퍼등등해도 $3,500정도 잖아요...
사장님들 처럼 총알이 많지 않아 제 사업 한번 해보지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렌트내고 밥먹고 가끔씩 술한잔하고 돈 쪼금쪼금 모아서 여행도 한번 가보고 해야,, 결국엔 이 사람들 한국 그지같아서 못살겠으니 호주에서 살아야지~ 할 수도 있고, 그럼 사장님한텐 또 손님이 될 수도 있는거고..
암튼 그냥,, 나랑 별 상관없는 분들 얘기지만.. 그냥 쫌 매년 똑같은 글들을 7-8년 보고 있자니 지겨워서 한마디라도 하면 속 시원할까해서 써봅니다..

골코님의 댓글

골코 작성일 16-11-02 08:57

위에분 말에 100% 동감합니다.
한식당 사장님들 재발 애들에게 말도않되는 돈주면서 교민망신주시지 마시고
밥갑 4~5불 올리세요. 그리고 나이먹었으면 학생들에게 웨이지 주는것말고 교육적으로
보여주는것도 신경좀 쓰시고요.
그리고 월홀 학생들 진짜 절반이상은 $12줘도 아깝죠. 그런데 본인들이 그렇게 만들어놓으신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