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서 요즘 잡 구하기 힘드시죠? 겨울이 다가오고 워홀러들은 계속 몰려오는데 호주 경기도 좋지 않아 일자리 찾기가 만만치 않으실거에요. 같은 돈이면 영어 잘하는 유럽애들 쓰려고 하니 영어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면 잡만 구하다가 한국 돌아가는 분들도 많구요.

일단 호주에 오신 이상 돈도 벌고 영어도 배워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호주는 경력 사회라서 처음에 잡을 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대부분 처음 농장에서 일하면서 경력도 쌓고 세컨도 따면서 적응하고 시티로 많이 가십니다.

저희는 번다버그에 위치한 백팩커입니다.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차역에서 차로 5분 내로 오실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물론 번다버그에 오시면 저희가 차로 픽업 나가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으세요. 공항이나 버스 터미널도 픽업 갑니다.

저희는 일이 있을 때만 사람을 구인하기 때문에 웨이팅이란 없습니다.

현재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일은 체리토마토픽킹, 칠리 픽킹, 체리칠리 바켓보이, 딸리 위딩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패킹쉐드와 딸기 피킹이 추가될 예정이구요.

단가는 체리 4.5불
칠리 3.5불
바켓보이 시간당 16.8불
딸기 위딩 시간당 15불

페이는 그 다음주 금요일에 캐쉬로 일괄 지급괍니다.

솔직히 모든 분을 다 아울리로 넣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어느곳을 가도 오래 일하고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좋은 잡을 보내기 때문에 처음 오신 분을 아울리로 보내면 형평성이 어긋나거든요.

다행히 시즌이 시작되고 일이 점점 많아져서 좋은 잡도 더 많아 질 예정입니다.

체리픽킹과 칠리 픽킹으로 일하는 친구들은 정직하게 초반에 주에 500불 정도 법니다.
일이 능숙해지면 700이상 벌구요.
아울리로 일하는 친구들은 훨씬 더 법니다.

일은 원하시면 주 7일 일할정도로 꾸준히 일하실수 있구요. 오시자마자 다음날 일 시작 하실수 있습니다.

세컨은 당연히 저희 백팩커에서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렌트비는 주당 130불 이고 디파짓도 130불입니다.
디파짓은 나가실 때 돌려드립니다. 노티스는 1주일 이구요.

와이파이 사용가능하구요 방은 2인 1실, 3인 1실, 4인 1실 있습니다.
방마다 작은 냉장고(식품 저장하는 큰 냉장고는 주방에 따로 있구요), tv, 샤워실, 세면대, 화장실 각각 있습니다.
그 외 플레이 스테이션, 탁구대, 당구대가 있어 심심하실 때 놀기도 좋구요.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이랑 맞지 않으면 스트레스인데, 백팩커 분위기가 가족적이라 큰 어려움 없이 지내시기도 좋습니다.


그 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친절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톡 : oldpeoples
라인 : bull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