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설명
- 숙소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안, 클레이, 미라부카) 농장
- 세컨비자가능 (휴무일포함)
- 텍스환급 당연히 가능
- 주마다 페이 및 페이슬립 바로바로 지급
- 주 평균 6일 일함
- 농장 출근 시 픽업비 5불
- 숙소 3인 1실 (주 120불, 디파짓 200불) 먼저오시는 분 순으로 원하는 룸 선택
- 와이파이 24시간 가능
- 숙소주변에 모레이필드 쇼핑센터, coles, Woolworths, 맥도날드, KFC, 한인마트, 카불쳐공원, 월~토 스터디 가능한 도서관, 헬스장 등등 있음
- 공항픽업 및 씨티픽업가능 (정해진가격), 카불쳐스테이션까지 오시면 픽업무료

위에 기재한 내용들은 모든 딸기농장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 같아 요약, 다른 농장보다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음을 자신

일하는 방식은 컨트렉(능력제)

지금은 플랜팅 작업은 끝난 상태이고 리핑작업기간으로 딸기모종에 자란 썩은 잎들을 가위로 잘라내는 작업을 하고 있고 곧 딸기가 나오면 바로 픽킹작업을 시작 (비가 엄청 오는 날 빼고는 대부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말씀 드리면 하루에 최소 100불 이상에서 최고 200불 이상 벌 수 있고, 딸기 시즌 때는 하루 300불까지도 세이브 (자신이 하기나름)

여성분들, 남남, 여여, 남녀, 커플 혹은 남자, 여자 혼자이신 분들 모두다 환영

주마다 페이슬립, 페이 절 때 밀리지 않고 넣어드리고 있으니 걱정 하실 필요 전혀없음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농장은 소규모 가족팜으로써 말 그대로 30명정도의 인원이 가족같이 일하면서 세컨도 따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농장입니다. 딸기가 다른 여러 작물들 중에서도 조금 더 수월하고 돈도 차곡차곡 쌓이는 작물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호주에 막 입국해서 농장에 들어오고 싶은데 계좌나 스마트 폰 개통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은 제가 알고 있는 좋은 조건의 폰, 계좌개설, 주소 없으신 분들은 TFN발행 도와드리겠습니다. 곧 일이 바빠지고 사람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일찍 전화 주시는 분들을 아무래도 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한번뿐일지도 모르는 호주까지 왔는데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알차게 워홀생활 하고 싶으신 거 압니다. 일단 들어오시면 저희 사람들은 가족입니다.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들어 카불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카불쳐에 있는 모든 농장이 다른 사람들 등쳐먹고 일만 죽어라 시키고 버리는 그런 농장일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 궁금한 내용들은 밑에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좋은 정보, 추억, 돈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일 없을 때는 함께 바다도 가서 낚시도 하고, 공원에 가서 바비큐파티도 즐기고, 주말에는 다른 농장과 축구시합도 한답니다.

끝으로 말씀 드리면, 저도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같이 처음농장을 들어갈 때 많은 걱정들을 안고 농장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농장주 분들이나 컨츄렉터 분들이 일만 죽어라 시키고 돈을 제때 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사기를 당하고 가져온 돈만 다 써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어쩌나 많이 걱정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농장을 들어왔다는 게 좋은 선택이었고 좋은 분들 밑에서 호주생활에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호주에 오셨다는 것 자체가 큰 결정을 한 것인 만큼 농장을 안타시더라도 호주에 있는 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잘 계획하셔서 일년간 후회 없는 워홀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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