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멜번 근요 질롱(Geelong) 입니다.
멜번 근교라 하니 시골인 줄 아시는 분 많은데,
빅토리아 주에서 멜번 다음으로 큰 조용한 도시입니다.
이곳에 있는 작은 일식 레스토랑에서
주방 보조하실 분 찾고 있어요.

저도 한달전까지 서퍼스에서 일하다
이곳으로 이사왔는데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멜번까지는 차로 40-50분 거리이구요.
V-line이라는 기차타고 1시간 거리인데
기차역도 가까워서 주말에 쉬실때는 멜번 구경 다니기에도 좋아요.

이곳은 동양인 찾기 힘든 오지인들만 있는 조용한 마을이라
진짜 외국 생활 꿈꾸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 사모님도 너무 유쾌하시고 좋으셔서
외로운 타지 생활 하는데 부모님 같은 분들 만난것 같아
저는 짧은 시간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식사며 부족한거 없이 잘 챙겨주시고
정도 많으신 분들이세요.

오시게 되시면 사장님 사모님 사시는 댁에
방 렌트 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저는 현재 웨이츄리스로 근무 하고 있고
같은 집에 독방(주 110불) 사용 하고 있어요.
이곳에 비어있는 방이 2개 더 있어
오시면 이곳에서 머무실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가게 까지는 걸어서 30분 거리
저녁 퇴근시에는 사장님, 사모님께서 차로 데려다 주세요.
사장님께서 따로 디파짓 같은 거 안받으시고
그냥 주 마다 페이 주실떄 후불로 방값 제하고 페이 해 주세요.
여유로운 외국생활 즐기시며 가족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돈모으시기 좋으실 거예요.
근무 시간은 낮 12-3시(월-토) 저녁 5시 30분 -10시(월-일) 이구요
중간에 2시간 30분 브레이크 있습니다.
급여는 14불 부터 인걸로 알고 있는데
경험 유무에 따라 조절 가능하실 거예요.

이곳에 있는 유일한 일식 레스토랑이라
주말 저녁에는 많이 바빠서 경험있으시거나,
취사병 출신 이거나, 칼질에 자신있으신 분들 원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메일로 이력서 부탁드리구요.
궁금하신점 전화 주세요.

사모님 0432-519-161
엘리 0431-880-270

참, 지내는 곳에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도 한마리 있어요. 저랑 아침마다 근처 바닷가로 운동다니는
똑똑하고 잘생기고 착한 녀석인데 강아지 싫어하시는 분들 계실까바 적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