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직업을 구하다 2개월 지나서 여기처음으로 왔어요. 여기 와서 정말 후회 하였습니다. 왜 빨리 오지 않았을까. 시티는 일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제가 영어가 않되는것도 아니고 이력서 대략 500장 돌렸어요.
2달 전에 번다버그에 왔습니다. 저는 현재 농장에서 일하는 워커이고요, 백팩커 하우스에 살아요.(총원 12명)
번다버그에 와서 여러 백팩커를 다녀보고 다른 닭장 백팩커보다 여유 있고 시설도 좋아 이 곳에서 정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지내는 친구들이 세컨비자를 따고 시티로 돌아가는 바람에 공석이 생겨 광고를 올립니다.


이곳을 관리하는 마스터가 이곳에서 40년 넘게 거주한 할아버지라서 인맥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기간에도 다른 백팩커에 비해 일이 끊이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세컨 비자는 모든 사람이 다 받을 수 있구요.

현재 제가 하는 일은 토마토 피킹, 와이어링, 플랜트등 일이 꾸준히 있습니다. ( 주 평균 500불 이상은 벌어요. 원하시는 분은 일주일 내내 일가능 하구요.더 많이 벌수 있어요. 강제성 없이 편하게 일 다닐 수 있어요.)
본인이 원하면 꾸준히 일이 가능합니다. 휴일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어요

4월부터 시즌이라 일자리도 많아지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건너와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 일 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 오시면 시즌 때 대박 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내는 곳은 2인 1실 이구요. 와이파이 팡팡 터져요. 세탁기 또한 무료네요..
와이파이를 마음껏 쓸수 있어 정말 편해요 느리지도 않고요. 한국같은 느낌....
저 포함 하여 2명인 한국인이구요. 전부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친구들이 모여 살아요.

와서 함께 일 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주로 아침~오후는 일하느라 통화가 힘드니 문자나 카톡 남겨주세요. 연락 가능할 때 전화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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