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번다버그에서 두달반 정도 지낸 픽커입니다

같은 워커입장으로서 솔직한 정보 드리고 쉐어생&워커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일단 저희 하우스에서 다니는 팜은 세곳 있습니다

빅토마토 바켓당 1.75AU$

체리토마토 바켓당 4.0AU$

팀머신토마토 빈당 50~60AU$ x 빈 갯수 / 인원수 [ 빈을 어느정도 채우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름 ]

세컨 됩니다. 데이오프 원하는 날 1-2일전 미리 말하면 가능합니다.

일이 없는날은 없습니다.

머신 픽업비- 5AU$

빅토마토 , 체리토마토 - 7AU$

자가용이 있으시다면 픽업비 버실 수 있습니다.

운전 하시게 되면 픽업비 안냅니다.




- 농장 -


일단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처음에 힘들었습니다.

애매한 9월 초에 와서 농장 상태도 애매했던 거 같구요 처음에 1시간 동안 쥬키니(애호박) 5바켓 만들고

갤갤 댔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토마토 딴지는 3주 되었는데 저는 시간당 24AU$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는 형은 30AU$넘게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저가 3주밖에 토마토 안따봤다는 것과

아직 토마토가 터진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싶네요

피크는 12월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어느 일이나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고 전 생각했기에 처음에 돈이 안되도 버텼고

그래서 지금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게 개인 컨튜랙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개인 컨튜렉으로 돈 벌기가 힘든 초반 시절에는 아울리잡을 선호합니다, 저도 그랬고.

하지만 제 주변에서 본 결과 아울리잡의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초보자들 거의 안보내줍니다. 가도 못하면 잘립니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울리잡도 가끔 7~8시간 롱타임 일하는 것을

맨날 일하는 것처럼 말씀 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저희가 아울리19불짜리 고구마,수박은 있습니다 다만 일보내주는 형이

초보자는 절대 안보낸다고 하네요 이유는 정말 힘든일이고

못하면 바로 짤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느정도 경쟁심 있는분이나 의지 있는분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오시면 어차피 농장 같이 다니면서 가르쳐드리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매한 시기에 와서 처음에 일이 없어서 문제였지만

지금 오신다면 매우 좋은 시기에 오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집 -


디파짓 100AU$ 주당 120AU$ 2주노티스

2주에 한번씩 방값냅니다

와이파이되고 주에 장은 2번 보수실있어요

방은 2명씩 씁니다

집의 장점은 상당히 깨끗하고 하우스 오너가 깔끔한 사람이라

항상 깔끔하게 써야된다는게 단점일 수도..





솔직히 워커 입장으로서 저가 이 글을 올린다고 저에게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건 없지만

그냥 마음맞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같이 실력올라오면 돌아다니면서 농장타는 팀도 구성할 수 있고,

또 방학시즌 시작 전에 미리 자리 잡아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워커 입장으로서 궁금하신 사항 연락 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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