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워홀 1년 3개월차인 사람입니다 .

번다버그 가지마세요,.... 음.. 솔직히 이해가 안가서 한자 적어요..

이거 글 쓸라고 오늘 퀸비 가입도했어요 ㅋㅋㅋㅋ

작년 8월에 번다버그갔다가 11월에 세컨따서 복귀하고 2월까지 골코에 살다가

투잡으로 주 800벌면서 다시 2월에 농장으로 간 사람입니다.

번다버그에서 쥬키니 , 캡시컴 , 체리토마토 땄구용. 6월 30일까지 텍스땜에 일 더하다가

이번에 골코 다시내려왔습니다 . ~

뭐 잘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 카불쳐도 돈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번다고 들었어요 .

번다버그도 마찬가지입니다 . 정말 민주주의적으로 돈벌수 있는곳이 농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는 만큼 벌어간다 .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

번다버그 가지마세요 .. 이런 마인드 가지고 농장 간 사람치고 다른농장에서 돈 버는거 본 적이 없네요 .

농장 컨디션이나 뭐 마켓 가격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정말로 단순히 하는 만큼 버는것 뿐인데 .

이유도 한자 안적고 무작정 번다버그 안좋다는 소리는 좀 ,,,,

번다버그에서 어떤 농장에서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번다버그 농장에 다 돌아다녀보셨어요 ?~

아싸리 그렇게 적지말구 , 무슨 팜에서 일했는데 뭐가 안좋더라 이런 구체적인 글이

이 글을 보고 농장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거 아닐까요 ?~

제가 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야되는 이유를 저도 모르겟지만 ,

어떻게 보면 저도 번다버그에서 돈 좀 벌고 시티로 돌아온 사람중 한명인데 , 좀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고향인데 ㅋㅋㅋㅋ

번다버그던 카불쳐든 아프리카던 남극이던 북극이던 북한이던 어디던간에,

돈이던 세컨비자던 어느 한가지 목표를 두고 정말 빡세게 하시면 왠만한 시티 아울리잡 눈에도 안들어올거예요 .

모두들 즐거운 워홀되세요 ~!!

번다버그 씨즐러는 가지마세요 드럽게 맛없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