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로 밑의 글에 동의하는데

억울하면 오지잡 구하라고 쓴사람입니다



워홀러가 다 일을 잘하는것도 다 못하는것도 아니지요

다만

못하는 사람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

안좋은 얘기하면

좋은 얘기보다 남 꼬는거 좋아하는게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이로 10명과 지내도

1명의 좋지 못한 관계로 인해

한인들 사이에서 매장당하는 일도 생깁니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한인 식당이요?

택스 신고 해야되기때문에 제 값받고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 오랫동안 일하면서 재대로 서로 된거지요


잠깐 파트 타임하는 사람한테 첨부터 최저 임금?

오지 잡에서도 첨부터 최저 임금 주는데 찾기 정말 힘듬니다

이곳에서 태어나서 산 사람도 첨부터 제 값 못받고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오지 잡이면 첨부터 최저임금 주고 이럴줄 아나봐요

트레이닝도 있고 스킬 확인도 합니다



얼마나 살았길레 아는 척하냐고 하지 마세요

최소한 워홀러가 살 수 있는 기간보다는 배로 더 살았습니다


이런 글 쓰면 꼭 사장이 열폭한다는

머리 부족한 사람들을

선거때 1번만 찍으면 되는줄아는

한나라당만 믿고 사는 바보들중 하나라고

저도 제 맘대로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사장은 아니고 이곳에서 생활좀 해봤다고 쓴글인데

꼭 누군가는 사장이라고 이런 글 쓸까봐

혹시나 해서 사장은 아니라고 써놨는데

역시나 멍청한 사람은 멍청할수밖에 없군요


공부나 하세요

그러는 당신도 qld보고 있잖아? 라고 썼길레

걍 웃습니다

집에 쉐어하는 친구가 이런 글들 올라왔다길레

궁금해서 보러왔습니다

구인 구직란 따위는 보지도 않는데

그 친구가 워킹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숨만 쉬고 있고 무슨 글인가 하는 생각에 보러왔네요

내가 사장이라 하면

제값주고 일시킨다고 칩시다

영어 못하는 한국인 쓰느니

아이엘츠 7.0 이상 이라고 써붙이고

그 점수 들고 오는 사람만 제 값주고 일시키겠습니다

뭐하러 영어 안되는 사람 일 시키나요?

공부하라는 말이 뭔지 모르나보군요

영어로 설명해드리면 해석은 가능하신가요?




바로 밑에 글쓰신 말에는 동조합니다

사실 10불 보다는 11불 12불

조금이라도 더 줬으면 좋겠네요


아는 한인 식당사장님은

자기는 오래 일하면 계속 돈 올려준다던데

5개월 이상 일하는 사람 보기 힘들다더군
요


업주는 직원이 오래 일해야 안정적으로 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변하고 인지도를 쌓기를 원합니다

워홀러는 잠시 일하고

여행을 하거나 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합니다

서로 풀수없는 협력상태이지요

업주는 수단적으로 대신 적은 임금을 제시합니다

오래 일할수 있는 사람을 찾기도 쉽지않고

일단 당장 일할수 있는 사람을 찾긴해야되지요


제가 하고 싶은 가장 큰요점은

적게 준다고 불평만 하지 말고

한인밑에서 일을 하면서

이런 저런 사정도 듣고

흐름도 익히면서

일단 영어를 먼저 하라고 하는겁니다

주변에 워홀러들 보면

공부하러 왔다면서

무슨 공부를 하고 계신지 당최 알수없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지금 임금이 적어 힘들더라도

영어 열심히 해서 나중에 좋아지면 되는겁니다


저 처럼 가방끈 짦은 사람도 열심히 해서

오지잡하고 있는데

좋은 대학 좋은 가정에서 큰 사람이 왜 못하고 있나요


불평할 글 쓸 시간에

서로 힘내는 글좀 씁시다


이런 글도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인 구직에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