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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 서늘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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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eonjae 작성일2015-10-30 08:27 조회2,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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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기운





며칠 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랬는데 여기서 수련하다 보니까
감기 걸린 것같이 가슴에 서늘한 기가 남아 있는데 왜 그렇습니까?


차가운 기운은 탁기니 사기니 이런 얘기 다른 수련 단체에서 많이 들으셨죠?
우리 몸에는 일정한 비율이 지기, 천기, 우주기가 고루 필요합니다.
몸에 힘을 기르는 데는 지기 이상 좋은 것이 없고
또 사랑이나 마음을 깨치는 면에서는 천기가 좋고
거기에 더해서 영성을 깨치는 데는 반드시 우주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선계의 기운만으로 살 수도 없어요.
참고로 팔문원의 기운은 천기와 우주기를 섞은 기운입니다.


지기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인데 본인의 수준에 따라서
천기가 들어오는 비율이 높은 분, 지기가 많이 들어오는 분,
또 우주 기운이 많이 들어오는 분이 있습니다.


이 수련에서는 지기는 30% 이상 되면 불필요한 것으로 봐요.
지기의 속성은 생육 번식하는 것이어서
지기를 너무 많이 받으면 욕심이 많아지거든요.


다음으로는 천기가 많이 필요하다가
자신의 수준이 파장이라든가 영성 면에서 많이 깨이게 되면
우주 기운이 점점 높은 비율로 들어오게 됩니다.


책에 우주 기운이 와 닿기가 어렵다고 한 것은
지기나 천기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상태에서는
우주 기운이 닿기가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수련 과정이 처음에는 기변법으로 우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바꾸는 것입니다.
지기로 살아가다가 나아가 천기, 우주기를 몸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기변법이 처음 과정이고
기가 바뀌면 그 다음에는 신변법이라고 해서 몸을 바꾸는 수련을 하시게 되고
그 다음에는 기운법, 즉 운기를 해서 원하는 데에 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처음에 여기 오시는 분들이 모두 수준이 다르셔서 받는 기운이 다 다릅니다.
같은 선계의 기운이라도 본인들이 받아들이는 기운의 비중이 틀리기 때문에 서로 차이가 나요.


우주 기운, 다시 말해 선계의 기운은 원래 시원하고 정신이 번쩍 하는 서늘한 기운입니다.
선계의 기운이 닿으면 청량 음료 같은 상큼함, 서늘함, 시원함을 느끼게 돼요.




저는 단전호흡 하면서 계속 배꼽 부위에 찬바람이 쑥쑥 느껴져서
단전호흡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누구나 처음에 그런 의문을 가지시는데
전에 다른 데서 서늘한 기운은 나쁘다고 들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서늘한 기운이 들어오면 무조건 사기가 아닌가 하시는데 바로 우주 기운입니다.




그러면 나가는 서늘한 기운은 탁기인가요?


나가는 기운은 다 탁기이고 좋은 기만 들어오고 그렇지는 않죠.
이 자리만 해도 여러 사람이 있기 때문에 탁기도 있고 선계의 기운도 있어요.


탁기는 한번에 다 나가는 것이 아니라 호흡을 하면서 계속 조금씩 조금씩 나가게 됩니다.
기운은 링거 바늘에서 주사액이 떨어지듯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지,
한꺼번에 확 들어왔다가 확 나가지 않습니다.


기운은 조금씩 들어오고 나가는 거예요.
몸이 다 열린 상태에서는 기맥이 넓어져서 기원하게 많이 들어오고 나가지만
처음에는 조금씩 가늘게 들어왔다가 가늘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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