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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 지구는 수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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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eonjae 작성일2015-09-21 09:02 조회1,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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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수련장




지구는 원래부터 수련장으로서의 의미가 부여된 별인가요?

책에 누누이 설명되었듯이 지구라는 별은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서 수련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별입니다.



2000년이 지나고 후천 세계가 오면 인간이 신화된다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그러한 별로 자체 예정이 되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문제를 질문 드리는 이유는 옛날부터 사람들이 무언가를 잘해 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많이 노력을 해도 항상 바라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것도 공부의 목적으로 그런 것인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니까 지구라는 별의 목적이 인간들에게 공부를 시키고자 하는 것이므로
일정 기간 동안은 그런 식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이제 후천 시대를 맞이해서
비로소 이상 세계화되고 인간이 신화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보아야 하는지요?

우선 후천 시대가 된다고 해서 지구에서 태어나는 만민이 다 신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지구에 태어나는 학생들이 있는 한 그 학교는 계속 존속을 하는 거죠.
그리고 졸업을 하면 신화되는 것이고
졸업을 못하면 계속 재수생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화되지 않은 분들은 어디로 가는 거죠?

그런 분들은 계속 지구를 벗어나지 못하고 영계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태어나고 다시 태어나고 합니다.
지구라는 별이 아주 까다로워서 여기에 올 때는
기존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와야 되는 스케줄입니다.

아무리 전에 선계에서 몇 등급, 몇 등급 하셨던 분이라 할지라도
지구에 태어날 때는 다 버리고 무 등급으로 와야 돼요.

또 여기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자기가 온 차원까지 못 가거나
온 차원에서 더 진화를 못하면 함부로 떠날 수도 없는 스케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만 윤회가 있는 것입니다.
지구 자체가 그렇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후천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까?

후천 시대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한꺼번에 많은 인간들이 신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시대가 된다는 말입니다.
후천 시대가 오면 저절로 가만히 있다가
다 같이 덩달아 신화되는 것이 아니에요.

선계나 타 별에서 선인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조선 시대 같은 때에 공부하신 분들처럼
일대일로 공부를 하셨다면 그렇게 숫자가 많을 수 없죠.

그렇게 쭉 일대일로 전수를 하다가 어떤 시점에 이르면 그 별의 기적인 조건이
많은 사람들이 영성이 깨일 수 있는 준비가 되는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기적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또 이끌어 줄 수 있는 분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노력만 하면 갈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후천 시대라는 거죠.
어떤 분들이 얘기하듯이 가만히 있다가 후천시대가 온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다 개별적으로 오는 것이고 항상 전체 구원은 없어요.
때가 되면 기반이 많이 마련되고 조건이 양호해지지만
인과응보에 의해서 개별적으로 구원되는 것이지
저절로 덩달아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면 후천 시대가 되어도 지구는 여전히
수련장으로서의 위치는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죠. 후천 시대는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우주의 문이 열린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주, 즉 선계가 문을 열고 기운을 보내준다는 뜻입니다.
그 기운이 힘으로 많은 사람들의 영성이 계발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 거죠.

또 후천 시대에는 그 동안에 윤회를 많이 거듭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유급하지 않고 졸업을 해야 하는 영들이 많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보완이 되어서 진화가 많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선인들이 배출되는 시기를 살펴보면,
몇 백 년 만에 한 명, 이런 식으로 점점이 맥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만 배출이 되다가
어떤 시점에 오면 아주 많은 수의 인원이 선인이 되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것이 바로 후천 시대입니다.
현 인류의 역사가 문자로 남아있는 것이 수메르까지 해서 7000년이죠?
7000년이 지구 인류가 맞이하는 첫 번째 후천 시대가 바로 지금입니다.
이제 문이 열렸고 많은 숫자가 노력만 하면 선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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