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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맑다고 여긴다면 2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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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 스스로 맑다고 여긴다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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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eonjae 작성일2015-04-27 12:03 조회1,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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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맑다고 여긴다면 2


탁기의 생성 원인은 무엇인가?
탁기는 몸의 탁기와 마음의 탁기가 있는데,
몸의 탁기라는 것은 공해 때문에, 공기, 음식, 물 등
몸 안으로 들여오는 것들이 나빠서 생성되는 탁기이고,
마음의 탁기는 다른 사람하고 부딪히면서
또 자신과 부딪히면서 계속 생성되어 온 탁기이기 때문에
마음의 탁기가 훨씬 더 심합니다.

비율로 보면 몸의 탁기는 한 5% 정도에 지나지 않고
마음의 탁기가 95%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갈등입니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는 마음속의 대립된 요소 때문에
탁기를 많이 생성하는 것입니다.
늘 “뭐가 고민이야” 하면서 고민을 끌고 다니시는 분들 있죠.
그런 분들 보면 많이 고여있습니다.

그런 것은 자체 내의 탁기이고,
남에게서 받은 탁기는 접촉을 할수록 많이 받습니다.

특히 사람들 많이 접촉하고, 또 깊이 접촉하는 분들,
그냥 오다가다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깊이 교류하는 분들 있죠.
그런 분들은 상대방의 탁기까지 다 싸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아무데나 가고, 좋지 않은 곳 많이 찾아가는 분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사창가 같은 데 많이 가시면
그 상대하시는 분의 탁기까지 전부 받아오거든요.
그러니까 대책이 안 서는 거예요.

또 그런 곳에 계시는 분들은 많은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탁기를 받고 있는 분입니다.
그런 분의 탁기가 묻어옵니다.

이 수련하시면서 금촉하라고 하고
되도록이면 접촉을 하지 않는 이유에는 그런 점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것까지 전부 받아서 감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최소한의 분들하고만, 꼭 필요한 분들하고만 교류하면 탁기를 적게 받습니다.




갈등에 의해서 생성된 탁기는 갈등이 해소되면 해소되나요?

갈등도 해소해야 되지만 이미 고여 있던 부분,
아까 말씀 드렸듯이 도랑에 더께 앉듯이 많이 고여있는 부분은
계속해서 호흡으로 기 청소를 해줘야 됩니다.

매일 매일의 갈등은 그때 그때 해소하면 되는데
이미 고여있는 것은 병인(病因)이 됩니다.
호흡하는 분들은 수련 중에 탁기 해소를 해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고여 있다가 종양으로 되는 것입니다.
대책이 안 서니까 그 자리에서 그냥 뭉쳐서 종양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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