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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 보석 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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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eonjae 작성일2015-01-04 10:20 조회1,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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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나


선생님, 본성을 만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요?
자신의 본성을 다 가지고 태어났는데
잊혀진 그런 본성을 만나는 거죠.
자기 자신을 만나는 거예요.



본성은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가지고 있는데 깊이 숨어있죠.
보석을 이렇게 보면
처음에는 다 깊이 감춰져 있지 않습니까?

귀한 것일수록 숨어있는데
껍질을 깎아내고 세공 하면서 보석이 드러나듯이,
가지고 있는데 드러나지 않아서
남도 모르고 본인도 모르고 지내죠.
자기에게 그런 것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몰라요.

그런데 수련하면서 계속 버리면서,
버린다는 것은 계속 깎아내는 거죠.
불필요한 부분을 자꾸 깎아서 세공 하다 보면
가지고 있던 본래의 것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감춰져 있던 것이……

그렇게 되면 우주의 원래 가운데 자리,
본성과 만나지는 거예요.
자기 혼자 가지고 있던 것이
본성과 호흡으로써,
기로써 끈이 되어 만나진다고요.
그래서 같이 꿰어지는 거예요.
그 일원이 되어 들어가는 거예요.

우주의 본성과 내가 하나가 되어서
그쪽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본성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다 개체로 있다가 만나지면
그 때 같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영력이 발달된 사람은 본성을 쉽게 만날 수 있나요?
처음부터 본성을 많이 드러나게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덧붙여지지 않은 상태일 때 그렇습니다.
지식이라든가 이것저것으로 덕지덕지 무장하면 점점 더 숨고
자연 그대로 태어나서 지내면 많이 드러나 있지요.

아프리카 인들이나 자연과 더불어서 사는 분들 보면
그냥 종교 없이도 본성이 이미 많은 부분 드러나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그건 영력하고는 또 별개여서,
영적으로 진화가 됐다고 볼 수는 없어요.
영력은 또 다른 거거든요.

그러니까 본성은 많이 드러났는데
영적으로 많이 깨이지 않은 경우일 수가 있어서
영력이 많이 발달됐다고 해서
본성과 쉽게 합일되고 그런 상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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