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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 빈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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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eonjae 작성일2012-06-02 20:41 조회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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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지금의 인간의 사고방식은 인간의 창조목적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조화를 시키면서 갈 것인가.



순간 다 포기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나는 이제 혼자’라는 인식을 먼저 하십시오.
주위에도 널리 양해를 구해서 인식을 시키시고요.
이것저것 의무로 주어진 것을 다하고 살려 하기보다는
지금 이 시점에 최우선 순위로 해야 되는 일을 찾아서 하십시오.
10년 후도 아니고, 20년 후도 아니고, 바로 지금 하십시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10대에는 학교 다니고,
20대에는 직장 다니고 결혼해서 아이 낳고,
30대에는 또 뭐 하고 등등 정해진 대로 힘들게 살아왔는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60대에 작가가 될 수도 있고, 오지에 가서 명상원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하는 일에 정말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면,
자신의 인생을 어딘가 새로운 곳에 가서 다시 시작할 수도 있는 겁니다.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경영할 수 있어야 사람답게 사는 게 아닌가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때까지 해오던 거, 남들 다 하는 거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압니다.
30년 공무원 했으면 반드시 정년퇴직을 해야 명예로운 줄로 여기고,
중간에 나오면 불명예 퇴직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위해서 30년을 일했다?
정말 너무나 끔찍이 일을 한 겁니다.
10년을 했다 해도 참 많이 했다고 봅니다.
그러면 다음 10년은 전혀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동네 반장을 한다든지,
구멍가게를 하면서 이웃을 위해서 봉사를 할 수도 있고,
또 다음 10년은 농부가 되어 땅과 대화하면서 농사지으면서 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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