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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인사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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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 | 2011년 새해 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계원 작성일2011-01-18 21:34 조회857회 댓글0건

본문

새해를 맞이하여 법률칼럼을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유익한 법률칼럼을 연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하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서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신묘년 새해가 되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합니다.

현실적으로 우선 교민경제가 왕성하게 돌아 갔으면 합니다. 세계의
각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환율을 인하하여 무역수지를 개선하려고
하는 가운데 호주는 안타깝게도 그러한 세계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강한
호주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호주달러가 하향안정되어 교민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뜻있는 한해 였습니다. 다니던 법률회사에서
퇴직하고 Principle 자격으로 법률회사 “Southport Lawyers”
를 설립하였기 때문입니다.

법률회사의 설립은 여러가지 준비할 사항과 신경을 지속적으로 써야 할 부분이
많이 있으므로 회사를 차리기전에 신중한 고민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회사의 설립은 본인의 경영능력을 변호사의 업무이외에 추가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힘든일도 있었으나 회사설립에 있어서 법률칼럼을 읽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의 힘도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지속적인 법률의뢰를 해주시고
있는 한국의 대기업을 비롯한 교민 여러분 들도 든든한 버팀목 이 되었다고 또한 생각합니다.

법률회사를 설립후 한달이 지난 작년말경 그동한 다뤄왔던 법률문서등을 정리하면서
문득 그의 생각이 나서 안부겸 전화를 해보니 미끄러져서 무릎을 심하게 다쳐 집에서
Christmas를 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새해에는 체중을 줄이고 완쾌되어 다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회사를 나올때 저에게
진심으로 잘해보고라 격려해 준 것을 생각해 보면 국가와 인종을 떠나 어디에든 훌룡한
인격과 넉넉한 인심이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새삼 느낍니다.

회사를 떠난 지금 앞으로도 같은 법조계에서의 친구로 연락하고 지내고자 합니다.
저는 주말마다 테니스를 치고는 합니다. 약 6여년전 초보로 시작해서 매주 운동을 하다
보니 건강도 유지가 되고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

가끔은 테니스를 치는 분들과 골프를 하러 필드에 나가기도 합니다.
테니스를 A급으로 잘 치지는 못하지만 재미있게 치다보니 조금은 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통해 느끼는 것은 모든것은 한번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그 원칙은 법률원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왜냐하면 오랜세월과 비슷한 판례들이 모여
훌룡한 법률원칙을 형성하고 해당원칙은 법률판단의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든 법률이든 과거의 노력에의해 결과된 원칙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하여
진화하여 나아가는 특성이 있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 우리 조상들은
토끼가 주는 순결함과 평화로움 때문에 일찍이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옛 사람들은 달을 늘 이상향으로 그렸고, 그 이상향에는 계수나무와 함께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토끼는 12지신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동물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면,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성실하면 앞날에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변호사 이계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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