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 은행의 사장인 Glenn Stevens 는 경제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며 그에 따란 이자율의 상승이 예상 된다고 News.com.au에 밝혔다.

오피셜 캐쉬율(중앙금리)이 지난 49년 동안 최저 금리인 3%에 몇달간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이 낮은 이자율이 아주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일 것이다.

작년 10월 이래로, 낮은 금리와 정부의 전폭적인 정부 보조금 정책으로 인해 100,000 명이 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을 구입했고, 이것은 최악의 주택 가격 폭락을 막았다.
이 외에 정부의 스티뮬러스 패키지 정책 및 수출 확장에 힘입어 호주 경제는 조금씩 호전 되고 있으며
Glenn은 애당초 예상했던 최악의 실업율 8.5% 까지 미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 몇 달간 실업율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경제도 급히 좋아지지 않겠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하였을 때 올해 말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는 경제 상황이 전망되며 내년에는 경제 성장까지도 예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미리 이자 상승을 준비하고 또 그에 맞추어 자신의 개인 경제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글쓴이 : 박민오 | 굿데이 파이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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