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융 업계에서의 예상으로는 호주 중앙 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이 내년 초부터
적어도 6번의 이상의 이자율 상승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어제 있었던 8월 회의에서
중앙 은행은 경제 상황이 좀 더 나아지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더이상의 이자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것이 그 예상에 좀 더 확신을 주고 있다.

JPMorgan 의 Cheif Economist 인 Stephen Waters 는 중앙 은행에서 이자율을 올리기 시작하는 시점은 2009년 하반기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말하며 이자를 내년 상반기부터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예상은 올 연말까지 경제 상황이 예상 만큼 진전된지 않거나 세계적 경제 정세에 예상치 못한 악수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 라고 밝혔다.

이미 두 달 전부터 고정금리로 재융자를 신청한 신청 비율이 30%이상을 웃돌았다는 기사를 많이 볼 수 있다. 모든 은행들이 앞 다투어 고정 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2,3년 고정 금리는 6%대 이하로 오퍼를 하고 있다. 호주 은행 주택 금리의 역사를 살펴 볼 때 6% 대의 이율이라면 여전히 낮은 이율에 속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주택 융자를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고정 금리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본다.

자료 참조: Australian
Web address: http://au.pfinance.yahoo.com/090819/1/hte.html
글쓴이 : 박민오 | 굿데이 파이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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