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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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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신정 작성일2010-12-21 00:00 조회1,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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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계법인 TNS Accountants의 회계사 권신정입니다. 앞으로 비전 잡지가 2주간 연말연시
휴간이라고 하셔서, 이번 칼럼이 올 2010년의 마지막 칼럼입니다.

올해도 정신없이 살다보니 한 해가 벌써 다 가버렸네요. 지난 일년동안을 정리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
다. 그 동안 만나뵈었던 많은 손님들 성함과 함께 보내온 시간, 제가 처리했던 일, 좋았던 일, 반면에 안타
까웠던 한 해 동안의 일이 이 작은 다이어리 안에 고스란히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지난 일년을 돌아다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부족한 저의 기사를 열심히 구
독하여주신 분들과 항상 애써주신 비전 잡지 사장님께 또한 많은 성원과 믿고 회계업무를 저희 TNS
Accountants에 의뢰하여 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전화나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지면을 빌어서나마 게으른 제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
다.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초에는 어떤 일들을 예상했었는지 2010년 첫 기사를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호주 국세청의 현재전산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작업입니다.새로운 전산망이 어떨지 모르
겠지만, 이로 인해서 많은 업무의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위해서 국세청 전
산망에 접근이 상당기간 동안 제한될 예정입니다.”

예상대로 신고처리와 환급처리가 늦어지고 교체전 기록과 교체후 기록의 혼선으로 많은 일들에 차질이 있
었습니다. 일반 납세자 분들은 잘 못 느끼셨겠지만 관련 분야에서 일하시는 회계사님들은 어려운 한해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전산화가 혁신화되었다고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와 각 정부 기관과의 정보교류등, 또
한 새로이 적용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실수나 잘못된 신고를 가려내는 능력과 벤치 마크를 이용하여 감사대
상자 선정, 매년 저소득으로 신고된 납세자를 추려내어 선도 편지를 보내는등 전문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
다.
사실 전산화 되기전에는 납세자나 회계사나 세무국이나 서로 이해도가 낮았고 또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수 있었으나 혁신된 전산화 하에서는 주의해야 할것이 많습니다. 미신고 회계년도의 자동 벌금적용
(년 $550)등이 하나의 예입니다.

뒤받침하는 세무국직원도 많아젔습니다. 밀린세금 혹은 미신고 납세자를 독촉하는 부서뿐아니라 시스템
이 추려낸 의문이가는 개인소득세 (보통 환급액이 큰경우)를 조사하는 부서부터 사업장을 방문하는 부서
등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어가는 세무국으로 인하여 기존 사업 경험이 오래되신분들이나 회계사분들은 확
연히 예전과 다른 세무국에 놀라시는 일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세무국은 강화되고 경기는 암울한 어려운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끝으로 올한 해 저희 TNS Accountants를 이용해 주신 많은 고객 여려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1년 새해에도 고객분들께 좋은 정보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는 회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와 복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세무와 회계상식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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