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참..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글쓰기는 쉽게 해왔지만, 어렵군요.^^
한 인생을 살다보니 머리에 입력이 되고 가슴안 에 저장된 삶의 이야기들. 어찌보면 한 사람의 가슴안 엔 무수한 글밭이 저장된 보물상자 라고나 할까요. 삶의 희로애락이 피워낸 아름다운 꽃밭이요, 기쁨과 슬픔. 충격의 저장함 에서 하나 하나 끄집어 내어 정성스레 밥을 짓듯.작품으로 승화시킨 삶의 이야기들.
그것은 시가 되기도 수필이란 이름과 동화요 소설이라 부르기도 하더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잊혀질지도 모를 중요한 삶의 기록이요, 하나하나 풀어내는 스트레스요, 엔돌핀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쁨 이었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한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삶의 소재를 가지고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생활이란 생각이 듭니다.
바닷가의 모래알 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모두 같은 성향은 아니기에 써올려진 글에 모두가 공감을 할수는 없으리라 보지만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을 공유 해주신다면 더욱 고맙고 감사 드릴뿐이지요.
저의 미흡한... 시라 불리워진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와 수필이라 정해진 인생행로가 너무 감사하게도 합격의 예쁜 꽃바구니에 담겨진걸 알게된 저의 2010년 생일날! 올해의 생일은 특별한 추억으로 기쁨을 더해 주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발견 해주시고 용기를 더해주신 문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오며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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