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로그인 | 1:1문의

정착 가이드: 호주에서 노인복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 전문가 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 호주소식 + 교민사회(퀸즈랜드) + 사고팔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Q&A/자유게시판 + 여행/유학 + 포토갤러리 + 전문가칼럼 + 비지니스 + 업소록 + 쿠폰할인 이벤트 + 공지사항

전문가 칼럼 목록

이민*비자 | 정착 가이드: 호주에서 노인복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3-18 22:30 조회2,384회 댓글0건

본문

My Aged Care는 노인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노인 복지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콜 센터이자 웹사이트 서비스로 2015년 7월 정부가 시작했다.  

 

최근 발표된 세대간 보고서에 따르면 2055년까지 호주의 인구는 거의 4천만 명에 달하며 이 중 4분의 1 가량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인복지 서비스는 지난 15년 동안 상당한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주요 변화 가운데 하나는 My Aged Care의 설립입니다. My Aged Care는 노인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노인 복지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콜 센터이자 웹사이트 서비스로 2015년 7월 정부가 시작했습니다.

My Aged Care 서비스는 잔디 깎기, 쇼핑 또는 청소와 같은 기본적 가사일에서부터 대안적 숙소 지원과 같은 복잡한 요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개인의 필요에 맞춰집니다.

소수민족 공동체 카운슬의 NSW 노령화 및 장애 지원 다문화 프로그램 (NSW Multicultural Ageing and Disability Access Program)의 테리 리올레오스 씨는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 대한 지원도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연방 소수민족 커뮤니티 위원회, FECCA의 "문화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의 호주 노인을 위한 2020년 비전" 보고서는 이민 공동체의 인구 노령화는 대체적으로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된다고 지적합니다.

호주통계청은 몇 년 안에 문화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 출신이 65세 이상 인구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My Aged Care 시스템은 다양한 언어로 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가와 옹호자들은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이 때로 너무 복잡하다고 믿습니다.

지역사회 자문위원이자 Aged Care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라파엘라 로페즈 씨는 컴퓨터 사용능력이 도전과제라고 말했습니다.

81세의 멜번의 독거 노인, 레스티 산즈 씨는 스페인 출신입니다.

그녀는 최근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병원에 가기 전 노인복지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레스티 씨는 수술 후 지금은 욕실과 화장실 이용을 용이하도록 돕는 새로운 시설을 집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적은 비용만을 지불합니다.

그녀는 이제 노인 복지 시스템을 더 쉽게 검색하며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요, 집을 청소해주는 사람이 2주마다 한 번씩 집을 방문하는데 여기에 드는 비용은 한 달에 단 15달러입니다.

문화적 장벽 때문에 Aged Care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역사회 자문위원이자 Aged Care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라파엘라 로페즈 씨는 일부 지역사회는 나이든 부모를 돌보는 것은 자녀의 역할이라 기대한다고 지적합니다.

로페즈 씨는 사람들은 Aged Care 서비스를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년 1월 켄 와이어트 노인복지 및 원주민 연방 보건 장관은 지방, 시골 및 벽지의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를 위한 다목적 서비스에 최소 85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히며, 노인복지 서비스는 전국 곳곳에서 가능해야만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광고문의 & 제휴문의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