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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 주는 사람,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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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eonjae 작성일2016-11-16 13:12 조회3,89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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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 받는 사람





제가 옛날에 아는 분에게 10만원권 구두표를 한 장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이 흔히 주거니 받거니 하던 일이었기 때문에 그랬는데, 
그 분은 그걸 받으시고는 그렇게 감격을 하시면서 
자기는 태어나서 이때까지 아무 이유 없이 
이런 상품권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남한테 줘 보지 않았기 때문에 받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돈을 그렇게 주면 그게 또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에게 옵니다. 
그게 돈의 이치입니다. 
내가 길 가는 사람에게 100만원을 주면, 
또 길 가는 어떤 다른 사람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온다고요. 



그런 것이 돈의 이치라는 거를 아셔야 해요.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계속 어떤 사람한테는 주기만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받기만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기운의 크기에 따라 나보다 큰 사람한테는 내가 계속 받습니다. 
받는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계속 줘야 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또 어떤 사람에게는 계속 줍니다. 
돈의 속성은 그렇게 순환이고 흐름입니다. 



도둑을 맞았다? 
내 주머니에 있다가 도둑 주머니로 간 겁니다. 
어딘가에서 쓰이겠구나 하시면 됩니다. 
도둑이 그 돈을 그냥 가지고 있나요? 쓰죠. 
가만히 있으면 썩지만, 돌고 돌면 그걸로 인해서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습니다. 
그 돈으로 도둑이 물건을 사면 가게주인이 쓰고, 
그 물건을 만든 사람이 쓰고, 
그렇게 쓰이는 것이 돈입니다. 
‘내 것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돈에서 이렇게 놓여날 수 있습니다. 



돈은 털리기 위해서 번다, 그렇게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려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털리기 위해서 번다, 그렇게 생각을 하십시오. 



내 것을 챙기고 나서 다른 사람 것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을 게 없더라도 옆 사람을 먼저 챙겨 주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렇다고 내가 먹을 것을 안 먹고 옆 사람을 주면 내가 굶느냐 하면 그게 아니고, 
다른 어떤 사람이 또 내게 가져다 줍니다. 



옆 사람은 못 먹는데 혼자만 열심히 먹으면 절대 아무도 내게 안 줍니다. 
왜냐? 얄미워서. 
저 사람에게 가져다 줘 봐야 자기가 먹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나눠주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점점 더 가난해지고 점점 더 탐하게 되죠. 
내 먹을 것을 내가 챙겨야 되는 거예요. 
남이 나를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그 원인은 내가 남을 챙겨주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베풀다 보면 누가 갖다 줍니다. 
내가 나를 챙기기 않기 때문에. 
그게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돈은 털리기 위해서 번다’ 그렇게 생각을 해주십시오. 















댓글목록

Raymond님의 댓글

Raymond 작성일

남에게 주고, 베풀면 스스로 즐겁고 값진 인생을 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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