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잘 설명하셨습니다. 추가좀 하자면 (반말로 갑니다. 이해해 주세여..^^)

(1) 몰래 번호판도 없는 차를 몰고 정비소로 가거나 토잉서비스를 불러 정비소로 간다.
RWC 점검을 받고, 수리할 곳을 수리한다. (공짜로 얻은건데 제대로 된차일리 없죠?)
RWC 서류를 받는다.
RWC 서류와 기타 신분증등을 들고 트랜스포트 사무실에 간다.
돈내고 서류내면 번호판이랑 레지 영수증 준다.
번호판 붙이고 레지영수증 잘보이게 앞유리창부근에 둔다.
1-2주내에 레지 스티커가 날라온다. 유리창에 붙이고 레지 영수증은 보관하든 말든
(2) 전화로 모바일 RWC 가이를 부른다.
차 있는곳으로 RWC 가이가 와서 점검한다. 100% Fail된다. (차를 공짜로 얻은거면.ㅋㅋ)
RWC가이가 a,b,c 이것 고치라고 한다. 그리고 돈 받아간다.
정비소와 틀리게 리프트도 없기때문에 운좋으면 대충 검사해서 정비소에서 10개 고칠거
2-3개만 찍어주는 경우도 있다. (정말 운좋은거)
(2주내에 수리하고 다시 불러야 한다. 2주넘으면 받은 RWC fail 서류는 그냥 쓰레기)
모바일 미케닉에게 call한다. "야..내차 xx년도 oo모델인데 a,b,c 수리해야돼. 얼마?"
금액에 좋으면 예약해서 집으로 부른다. 그인간이 알아서 수리다 해주고 영주증 준다.
처음 왔던 RWC 가이한테 다시 전화한다. "야 니가 수리하란거 다 했어. 와라"
RWC 가이 온다. 검사 다시해보고 기존 Fail된 RWC 서류 2차 검사란에 Pass됐다고
서명해준다.
위에 (1)처럼 서류들고 신분증들고..울랄라...위랑 똑같애.
(3) 잠깐 변수. 트랜스포트 아저씨가 갑자기 차를 갖고 오란다. 엔진넘버가 틀리단다.
이건 전오너가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엔진 자체를 바꾼거야. 엔진을 바꾸면 RWC를 받아서
트랜스포트에 report 해줘야해. 근데 안하고 탄거지.
이 경우는 차를 토잉카를 불러서 가든 어쩌든 트랜스포트 앞마당으로 가져가야해.
그러면 트랜스포트 담당관이 엔진넘버 검사하고 이상없으면 위에대로 번호판 준다.

이상 제가 아는 지식이었습니다. (반말이라 죄송. 편하게 쓰는게 버릇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