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귀국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남은 기간 로드트립을 계획하고 있는 워홀러 입니다.

호주를 떠나기 전 평생 잊지못 할 추억(추억이라 쓰고 "고생"라고 읽습니다) 을 만들기위해 로드트립을 구상 중인데요. 

혼자보단 둘, 둘보단 셋! 이 함께하면 좀 더 즐겁게 여행 할 수 있을것 같아 

함께 동행하실 분들을 찾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주 워홀의 로망 로드트립을 하고싶으신분!

@사서 고생을 하고싶으신분!

@극한의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흥이 넘치시는 분이면 더욱 환영!!

@운전이 가능하시다면 더 좋지만 운전을 대신 할 수 있는 무언가(예들들면 사진을 잘찍으신다거나, 혹은 사진을 이쁘게 찍으신다거나, 아이폰으로도 사진작품이 가능하신....) 있으시다면 역시 환영!!

사실 몇번 글을 올렸었고 많은 분들이 연락 주셨는데 결국 모두 불발되었다는 슬픈....ㅜㅜ

구체적인 계획은 12월 9일 출발 총 3주 간의 일정입니다.

골코 or 브리즈번 출발 - 케언스(스쿠버,스카이 다이빙 예정) - 울룰루 - 애들레이드 - 멜버른 - 시드니 도착

(전체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일정과 루트는 협의하여 수정 할 수 있습니다)

총 예상 경비는  3인기준 인당 차량렌트/기름값/숙식/액티비티 모두 포함하여 2300 예상하고있습니다. 

(액티비티를 선호하지 않으시면 경비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와 3주라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고생도 많이 하겠지만 함께 멋진 사진도 남기고, 호주 밤 하늘 별을 보면서 맥주한잔 하며 잊지못할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P.S 타 지역에서 12월내에 로드트립을 구상중이신 파티가 있으시다면 합류 할 의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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